[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신종 바이러스의 여파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식품 꽃송이버섯이 주목 받고 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될 때 개인의 면역력 상태에 따라 증상은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면역력 강화를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운동과 청결 그리고 식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라고 조언하는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핵심성분은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버섯류, 곡류 등에 함유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꽃송이버섯에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송이버섯은 일부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타 식품에 비해 베타글루칸과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다고 소개됐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베타글루칸 섭취를 위해 꽃송이버섯 먹는 법과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형제꽃송이버섯’이 자실체 함량 100%의 순도 높은 제품을 판매하며, 

저온 공정을 거친 꽃송이버섯 미세분말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형제꽃송이버섯은 성분 변형을 막기 위해 저온공정을 추구하며, 

본연의 향과 맛을 담아내기 위해 100% 제품을 고집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음식에 넣어 섭취할 수 있다.

형제꽃송이버섯은 섭취 용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3.3% 함유된 발효꽃송이버섯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과립형태로 물 없이 씹어서 먹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형제꽃송이버섯 관계자는 “스틱형으로 출시돼 먹는 방법이 간편하다. 

물만 있다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형제꽃송이버섯의 미세분말을 따듯한 물에 넣어 꽃송이버섯차로 섭취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꽃송이버섯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세계비즈 (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